소프트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업체인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http://www.snetsystems.co.kr)은 최근 실시간 인터넷 동영상, 오디오 서비스 등에 필수적인 스트리밍 서버 「엑스트림(Xstream)」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에스넷시스템은 디지털 저작권 보호(DRM), 인터넷 빌링 솔루션 등을 보유한 데 이어 이번에 스트리밍 서버 솔루션까지 갖춤으로써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스트리밍 서버 엑스트림은 미 버스트(Burst)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8개월만에 개발한 것으로 비용이나 서비스 품질 등 기존 스트리밍 서버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넷은 스트리밍 서버 엑스트림과 자체 보유한 CDN 솔루션을 결합, 인터넷 방송국, 영화관, 인터넷 데이터 센터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며 올해 스트리밍 솔루션 사업에서만 3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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