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정통부 장관은 9일 『동기식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은 누가 하더라도 반드시 할 수밖에 없다』며 제3의 IMT2000사업자는 필히 동기식으로 뽑겠다는 정부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 주최 제11회 정보통신포럼에 참석, 「지식정보강국 e코리아 건설」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동기식 IMT2000사업의 적임자가 반드시 출현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시장 등을 내다본 거시적 안목에서 IMT2000 국가전략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 의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안 장관은 e코리아를 건설하기 위한 방도로 △세계 기술표준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 △우수 IT인력의 체계적 양성 △정보통신산업 전체의 구조조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정부, 정보통신업계, 연구기관, 투자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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