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추진중인 「우량 벤처기업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이 단기 유동성 위기로 자금난을 겪는 서울 소재 벤처기업들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서울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지원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한 벤처기업은 7일 현재 총 136개 기업에 달하며 이 중 127개 업체가 심사를 통과해 총 290억원의 지원자금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올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책정한 1200억원 중 500억원을 배정, 일시적 자금난에 봉착한 서울 소재 유망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융자조건은 금리 6.5%에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업체당 3억원 이내(연간 매출액의 50% 또는 최근 6개월분 매출액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문종현 서울산업진흥재단 자금지원팀장은 『하루 평균 40∼50개 업체가 자금지원을 의뢰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벤처업계의 침체를 고려해 3월 이후 이 사업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6283-1011∼7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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