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커뮤니케이션즈(http://www.digncom.co.kr) 노영호 사장(39)은 국내 최대의 종합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제일기획에서 마케팅기획업무를 담당하다 지난 98년 1월 소호창업을 했다.
『많은 실직자나 명예퇴직자들이 그렇듯 저도 창업과 재취업 사이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창업쪽으로 마음을 굳혔고 전직경험을 살려 그때까지 국내에선 생소한 마케팅 업무대행사란 사업모델을 구상했습니다.』
노 사장은 광고대행사 재직시절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상품을 기획·출시하는 과정에서 마케팅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와 자원을 낭비하는 점에 착안해 회사를 설립했다는 것. 현재 시장조사 및 판촉전략·유통전략 등 마케팅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다인커뮤니케이션즈와 클라이언트 제품의 유통망에 대한 반응도 조사와 유통망 개척업무를 수행하는 다인M&D 등 2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노 사장은 『대다수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고급 마케팅인력과 체계적인 업무수행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들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갖고 있는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실시, 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소호·인터넷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사업모델』이라고 지적했다. 문의 (02)715-1664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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