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씨텔레콤(대표 이효종 http://www.hctel.com)은 최대 5대까지 연결, 사용이 가능한 900㎒ 디지털 무선전화기(모델명 HD-971)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씨가 개발한 무선전화기는 디지털 주파수 역확산(DSS:Digital Spread Spectrum) 기술을 응용, 휴대폰을 최대 5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근거리 무전기 기능을 내장, 5대 단말기간 내선통화도 가능하다.
에이치씨는 지난달 27일 이 제품을 미국 앳링크(구 제너럴일렉트릭톰슨)사에 「GE」 브랜드로 공급키로 했으며 유니덴과도 이미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양산 제품은 오는 6월 첫 출시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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