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S유니페이스·노텔네트웍스·루슨트테크놀로지스·모토로라 등 미국 통신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감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미 2위 장거리전화업체인 월드컴도 하루 비용 절감을 위해 전세계 직원의 6∼7%에 해당하는 6000명을 해고한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음성 및 데이서 서비스업체인 월드컴은 지난 98년에도 수익성 향상을 위해 2300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AT&T·스프린트 등과 더불어 인터넷폰의 등장 등으로 장거리전화 시장에서 극심한 저가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월드컴은 이번 해고에 앞서 지난해 11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 회사를 두개로 분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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