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사이버링크, VDSL 동남아 수출 교두보 마련

스페이스사이버링크(대표 이 에스더 http://www.scyberlink.com)는 인도네시아의 피티라바라바웹테크놀로지(PT Laba Laba Web Teknologi)와 VDSL장비 공급과 관련한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업체 계약 체결로 피티는 24개월내에 호주와 인도네시아에 각각 스페이스사이버링크가 개발한 VDSL장비를 각각 5만회선 규모(총 300억원)로 공급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사이버링크측은 『피티가 6개월 이내에 7000회선 물량을 우선 수입해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번 계약 체결로 동남아 및 호주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