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전무식)은 22일 제2회 한림원상 과학상 수상자로 고등과학원 김정욱 원장을, 공학상에 광주과학기술원 백운출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학상에 선정된 김정욱 박사는 중성미립자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이고 공학상을 수상한 백운출 박사는 광통신분야의 권위자다.
수상식은 23일 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수상특별강연과 함께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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