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공장설립·등록 등과 관련된 공공 증명서를 전산망에서 처리·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정확하게 집계된 공장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제공받아 공장설립 및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21일 신국환 장관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16개 광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강당에서 「공장설립 및 관리정보시스템(FEMIS:Factory Estalishment &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개통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통된 FEMIS는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http://www.femis.go.kr)을 통해 공장설립 관련 민원서류를 처리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공장설립 업무 등의 처리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책당국자들도 이 시스템을 통해 공장관련 통계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장감있는 산업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FEMIS는 운영기관인 산업단지공단의 메인서버를 △정부의 고속망과 산자부·건교부 및 252개 지자체 △정부고속망과 과천청사 △초고속국가망과 10개 국가산업단지 △지방산업단지 및 네트워크 미구축 지역과 각각 연결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전산화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2단계에 걸쳐 약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뤄졌다. 정보통신부 정보화촉진기금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은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가 맡았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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