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케이비피(대표 이상재·http://www.kbpco.com)는 자체 개발한 간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조절물질인 폴리만이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폴리만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케이비피는 설명했다.
이상재 사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설치한 시카고 수출인큐베이팅 시설에 입주를 기점으로 미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비피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영국에 해외사업본부를 설립하는 등 영국, 일본, 호주 등의 시장에도 진출을 추진중이며 외국벤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현예기자 yeah@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