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유럽의 GSM(Global System for Mobile telecommunication) 형식승인기구인 FTA(Full Type Approval)로부터 단말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유럽 전지역에서 GSM단말기를 판매할 수 있게 돼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등지의 이동전화서비스 사업자들과의 수출계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유럽지역 주요 사업자들과 바(bar), 플립(flip)타입 GSM단말기의 공급가격, 물량 등을 조율중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GSM단말기를 유럽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가 및 사업자들이 보유한 통신망 특성에 단말기 기능을 맞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출협상 대상업체들과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을 통한 무선 인터넷기능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르면 3월부터 GSM단말기 수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올해 안에 폴더형 GSM단말기와 유럽식 2.5세대 이동전화규격인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단말기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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