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지난해 10월 이루어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렐 지분 인수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중이라고 AP 등 외신이 15일 전했다.
MS는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캐나다의 사무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코렐에 작년 10월 1억3500만달러를 투자했다.
미 법무부 대변인은 이날 MS에 대한 조사를 시인하며 『하지만 이것은 MS를 2개사로 분할하기 위한 법정 투쟁과는 별개 사안』이라고 밝혔다.
법원 소식통들은 법무부가 「오피스」 제품으로 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90%를 점하고 있는 MS가 코렐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공정거래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S는 이날 기업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 소프트웨어인 ISA(Internet Security Acceleration)를 발표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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