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IMT2000서비스가 오는 5월 30일 시작된다.
「닛케이BP」 인터넷 서비스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도코모의 이리에 메구미 네트워크본부 IMT네트워크추진실 도입추진 담당 부장은 최근 열린 「NET&COM21 포럼」에서 강연중 자사 IMT2000서비스 「FOMA」의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을 이 같이 언급했다.
지금까지 FOMA의 개시일은 5월 말 정도로밖에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리에 부장이 언급함으로써 정식 일정이 밝혀지게 됐다.
이리에 부장은 또 휴대폰 단말기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FOMA 브랜드를 발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현행 휴대폰 인터넷서비스 i모드를 고기능화한 차세대 i모드 대응 브라우저 탑재기 2기종 △카메라를 내장한 동영상 대응기 △PC카드형 데이터통신 전용기 등 4개 기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서비스의 구체적인 요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패킷요금도 『현재보다는 저렴하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리에 부장은 『현재 도코모의 모바일 데이터통신 서비스는 기업용으로는 보급이 저조한데, IMT2000을 계기로 보다 고도의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OMA는 도쿄도 23개 지역과 요코하마시, 가와사키시 일부 등에서 시작되며 2002년 5월에는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되고, 2004년 3월 말까지는 전체의 97%(인구 기준)를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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