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업체인 텔스톤(대표 이동한 http://www.telston.com)은 3차원(3D) 오브젝트 구현기술을 내장한 에스코티드 브라우징 CTI 솔루션 「e콘택트 3D」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웹 공유환경에서 3D 구현기술 개발에 착수한 이후 기술 개발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 기술을 상담원과 고객간의 화면을 연동해주는 에스코티드 브라우징 CTI 솔루션에 내장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인터넷 기반의 3D 오브젝트에 대한 연동기술로 기존 3D 모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웹상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인터넷 쇼핑몰에 적용할 경우 3D 시각 제공과 현실감 있는 상품 정보를 제공해 상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텔스톤은 「e콘택트 3D」를 내달 말께 출시해 각 기업의 고객지원센터 및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