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전문업체인 DB탱크(대표 이성우 http://www.yesticket.co.kr)는 이달들어 016·019 등 휴대폰서비스로 구매한 각종 디지털티켓을 현장에서 발행하는 무선인터넷 기반의 티켓발매기<사진>를 주요 극장가에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의 티켓발매기는 휴대폰 액정화면에 나타난 디지털티켓(바코드)을 읽는 바코드인식기를 내장하기 때문에 극장·기차역·공항 등에서 온라인 구매한 각종 티켓을 별도의 신원확인 없이 자동으로 발매해준다.
이 회사는 우선 복합상영관인 CGV체인망에 티켓발매기 10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중에 전국 극장가와 기차역사, 버스터미널 등에 20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DB뱅크는 아시아나항공과도 제휴, 이달말부터 김포공항의 국내항공권 발매업무에 시험적용키로 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