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에 전문 인력을 파견, 기술상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기술지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기청이 지난해 기술지도를 받은 전국 135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사업 효과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5.1%가 「매우 효과적이다」, 42.4%가 「비교적 효과적이다」라고 응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업체별 규모는 종업원 50명 이하의 소규모 기업이 전체의 86.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분야가 전체의 35.2%, 화공·섬유가 23.9%, 전기·전자업종이 14.8% 등이었다.
구체적인 지도사업 성과로는 생산성 향상(28.5%), 내수판매 증가(23.8%), 불량률 감소(23.1%), 수출증대(4.3%) 등이 꼽혔다.
중기청은 올해에도 15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사업을 계속 실시하는 한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행정지도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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