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소프트(대표 박창환)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형상관리 소프트웨어인 「오로라 2.0」을 국민카드사와 경남은행에 공급하고 최근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칸소프트가 공급한 오로라 2.0은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버전 및 소스관리, 제품의 원격지 공동개발, 기존 개발환경과 새로운 개발환경의 통합, 소프트웨어 자원의 보호 등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품질 향상, 개발 워크플로의 효율적인 관리효과를 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소스 및 버전관리뿐 아니라 푸시 기능까지 겸비, 서버가 여러 지역에 나뉘어 있어도 완벽하게 서버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칸소프트는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소프트웨어 형상관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향후 금융권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