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소프트,국민카드와 경남은행에 오로라 공급

칸소프트(대표 박창환)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형상관리 소프트웨어인 「오로라 2.0」을 국민카드사와 경남은행에 공급하고 최근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칸소프트가 공급한 오로라 2.0은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버전 및 소스관리, 제품의 원격지 공동개발, 기존 개발환경과 새로운 개발환경의 통합, 소프트웨어 자원의 보호 등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품질 향상, 개발 워크플로의 효율적인 관리효과를 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소스 및 버전관리뿐 아니라 푸시 기능까지 겸비, 서버가 여러 지역에 나뉘어 있어도 완벽하게 서버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칸소프트는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소프트웨어 형상관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향후 금융권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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