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은 자사의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장비를 타사 장비와 상호 연동하기 위한 시험센터(3G/UMTS Interoperability Testing)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말 밝혔다.
이 회사는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 스톡홀름에 글로벌 시험 센터를, 런던과 마드리드에는 각각 지역 시험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이들 시험 센터에서는 다른 장비 업체 제품과 에릭슨 시스템 장비의 상호 운영성 시험을 하게 된다.
에릭슨 WCDMA/PDC 시스템 부문 부사장 툐본 포스네는 『에릭슨이 상호운영 시험 센터를 설립키로 한 것은 에릭슨이 정보통신 기술의 개방화 및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에릭슨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셀룰러/IMT2000 무선망, 회선 및 패킷 교환망 기술과 토털 솔루션 제공 능력을 최대한 발휘, 본 센터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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