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2000년도 인식오류(Y2K)로 인한 오작동 사태를 막기 위해 기울인 노력으로 미국 주정부의 효율성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시러큐스대학과 거버닝매거진이 50개 주를 대상으로 정부업무 성취도를 조사한 결과, 컴퓨터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정보수집·공유개선 등으로 재정·자본·인적자원·정보기술관리 등의 효율성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별로는 미시간·유타·워싱턴이 「A●」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앨라배마·캘리포니아·아이다호·메인·뉴멕시코·뉴욕 등이 지난 99년에 비해 한두 등급씩 상향 조정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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