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점법 위반과 관련, 내달 26∼27일(현지시각) 항소심을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30일 법원에 최종(2차) 소견서를 제출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이번 사건과 관련된 1차 소견서를 컬럼비아 항소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MS는 75쪽으로 이루어진 최종 소견서에서 『자사의 행위는 경쟁을 해치지 않은 적법한 행위였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6월 내린 법원의 분할 판결은 잘못됐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MS의 최종 소견에 앞서 지난 12일 원고인 미국 법무부와 19개 주정부는 MS의 1차 소견서에 대한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 법원의 MS 분할 명령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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