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전문제조업체인 휴맥스의 적정주가를 종전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26일 휴맥스의 지난해 실적을 매출 1425억원(전년대비 163.5% 증가), 순이익 362억원(285.1% 증가)으로 추정하고 올해도 이 회사가 세운 매출 목표치 2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률을 종전 17.6%에서 21.6%로, 주당 순이익도 종전 1737원에서 1949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대우증권 허성일 애널리스트는 『휴맥스가 확보하고 있는 기존의 유럽 및 중동 시장이 올해 50% 이상 성장하고 오는 2·4분기부터는 미국수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미국 수출이 일부 지연되고 있는 것도 수익성 높은 제품 중심으로 제품구성을 바꾸고 있는 데 따른 것이어서 수익성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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