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전력난이 한 고비를 넘겼다.
주전력통제기관인 캘리포니아독립시스템운영국(ISO)은 지난 16일 발동한 긴급절전 3단계를 25일 자정까지 열흘째 연장했으나 22일 이후 실제로 전기공급이 중단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로리 오돈리 ISO 대변인은 『전력사정이 좋아졌으며 25일도 단전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ISO는 수리 등의 이유로 가동이 중단됐던 발전소들이 전력을 생산하고 주정부가 다른 주로부터 전기를 구입할 경우 지난주에 취해졌던 단전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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