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인 텔슨전자(대표 김동연 http://www.telson.co.kr)가 텔슨정보통신(대표 윤서용 http://www.telsonic.co.kr)을 인수·합병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간 합병비율은 0.3893 대 1(텔슨전자)이며 오는 3월 16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5월 1일자로 합병을 마무리하게 된다. 현재 텔슨정보통신의 발행주식 수는 3537만5138주다.
텔슨전자는 이번 합병을 발판삼아 차세대 이동통신단말기 개발, 청주 연구개발(R&D)센터 설립, 글로벌 마케팅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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