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7부(이한성 부장검사)는 18일 인터넷 성인방송사 7개를 적발, I사 운영자 이모씨(39) 등 업체 대표 6명에 대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체포영장이 발부된 H사 대표 신모씨(35)를 쫓고 있다. 검찰은 이들 방송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메인서버와 동영상 및 사진 등이 담긴 컴퓨터파일·회원명단 등을 압수, 방송사 운영을 사실상 중단시켰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I, H사 외에 Q, S, T, O, U사 등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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