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활용과 학부모·교사들의 인터넷 지도지침서가 될 「청소년 권장사이트 목록집」을 발간하고 청소년 단체·교육청·각급 학교·도서관·가정에 무료배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정통부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달의 청소년 권장사이트 선정사업을 통해 뽑힌 180여개 사이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또 권장사이트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의 추천을 받아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엄선한 506개 사이트를 교육, 학습, 문화·예술, 취미, 오락, 과학·환경 등의 카테코리별로 소개하고 있다.
목록집 수령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정보통신윤리위원회(02-3415-0153∼4)로 전화신청을 하거나 청소년 권장사이트 홈페이지(http://best.icec.or.kr)에 주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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