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장비 개발업체인 부다텍(대표 김상훈)은 15일 청담동 본사에서 남궁석 국회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자체개발한 차세대 무선통신장비인 「레이저/마이크로파 복합전송장비」를 발표했다. 본보 1월12일자 11면 참조
이 장비는 평소 레이저방식으로 통신하다 기상악화 등으로 레이저통신이 불가능해지면 통신방식을 마이크로파로 자동변환해 주는 통신시스템으로 전세계에서 레이저와 마이크로파를 지원하는 듀얼시스템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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