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이 설립한 제니텔정보통신(대표 공남수 http://www.genetel.co.kr)은 IMT2000, 통합메시징시스템(UMS), VoIP게이트웨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PCI 기반의 고성능 프로세서 및 모듈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지난해에는 PCI 기반의 고성능 프로세서 모듈인 「PPC740 메자닌카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모토로라 파워PC 계열 프로세서의 일종인 「파워PC 740」 CPU와 128MB SD램, 4MB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하고 10/100 베이스Tx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존 기술에 비해 신뢰성·안정성·확장성 등이 뛰어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표준 인터페이스인 메자닌 카드 형태로 제작돼 IMT2000이나 UMS, VoIP 등 다양한 시스템에 응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콤팩트PCI 기반의 PMC모듈 국제규격 설계 및 생산, 고밀도 PCB설계, 고속신호 특성 및 임피던스 제어 PCB제작, 실시간 운용체계이식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공남수 사장은 『중장기적으로 고성능 서비스가 요구되는 차세대 시스템의 cPCI PMC 모듈을 개발할 예정이며 올해를 수출원년으로 삼아 미국·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042)472-6265
설립일자=99.12.8
주력 생산품목=콤팩트PCI 기반의 고성능 내장형 프로세서 및 I/O 모듈
핵심보유기술=PMC모듈 및 고밀도 PCB 설계 및 제작기술, 실시간 운용체계 이식 기술 등
매출=00년=
=01년=55억원
투자계획=20억원
인력(연구개발)=16명(14명)
산업재산권보유현황=특허 2건, 상표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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