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통신업체인 케이블&와이어리스(C&W)와 프랑스의 알카텔은 유럽을 잇는 해저 케이블망 건설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양사의 공동사업에는 C&W가 3억파운드(한화 약 5200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며 알카텔의 투자액을 포함한 총 투자액은 최대 12억파운드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 C&W는 『유럽간 데이터통신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기존의 해저 케이블망으로는 미처 수요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사업 이유를 설명했다.
신케이블이 완성되면 고속으로 데이터의 송수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통신용량이 크게 늘어나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W는 이 케이블을 자사의 서비스에 이용하며 미국의 통신업체들에 일부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케이블을 이용한 서비스는 내년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6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