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관리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 본사에 NCC(Network Control Center)를 구축하고 네트워크관리대행(MSP)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이를 위해 20여억원을 들여 부산·대구·대전·청주·광주·전주 등 지방 주요 도시에 네트워크 상황실 및 전산 기계실을 설치한 데 이어 서울 본사에 NCC를 설치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마쳤다.
NCC는 기업 전산망의 효율적이고 안정된 시스템 운영을 위해 고객의 네트워크를 콤텍시스템 네트워크와 상호접속해 원격제어·감시·트래픽 분석 등 네트워크 운영에 필수적인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관리 프로그램으로는 비주얼네트웍스사의 「트리니티」 SLM(Service Level Management) 솔루션을 채택했다.
콤텍의 MSP사업부는 3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헬프데스크·온라인시스템을 구축, 신고된 장애에 대한 시스템적 관리, 사용자별 장애 이력 관리, 고객정보 관리를 제공한다. 콤텍은 현재 BMW·신한증권·동방 등에 MSP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여개 업체에 제안작업을 진행 중이다.
콤텍시스템 측은 『이번 NCC 구축을 통해 장애 발생시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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