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에서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4에서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요사이 114에 전화를 걸어 전화번호 문의는 하지 않고 개인적인 문제를 하소연하거나 욕설까지 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 안내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특히 구조조정 등으로 114 안내원의 응대 건수가 늘어나 많은 고초를 겪고 있는데 심야시간에는 성희롱 전화까지 받아야 하니 어려움이 더욱 크다. 114에 사적인 문제를 하소연하거나 전화번호 외에 다른 사항을 문의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무엇보다 이런 쓸데없는 전화를 받는 동안 급하게 전화번호 안내를 받아야 하는 다수의 고객들이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114에는 전화번호만 문의해야 하며, 사적인 문제나 장난전화는 삼가야 한다. 한국통신에서는 안내받은 전화번호로 바로 연결되는 「114안내 직접연결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전화번호 안내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두환 한국통신 대구본부 홍보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