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큐슈의 자회사 3개를 통합해 신설 회사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반도체 생산자회사인 소니 고쿠부·소니 오가타·소니 나가사키 등 세 곳을 통합해 오는 4월 1일 하나의 회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계획은 지난해 3월 발표한 EMCS(신설계·생산체제) 구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데 신설 회사는 국내외의 그룹 반도체 생산 거점을 횡단적으로 총괄해 전체 반도체 생산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소니는 이번 신설 회사 설립이 반도체 생산의 체질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소니 세미콘덕터 큐슈」는 일본 내 반도체 생산에 관한 자재 조달에서 생산계획 입안, 제품 생산, 물류까지 전과정을 총괄운영하며 해외 생산 거점도 관리하게 된다. 또 일부 신제품의 개발 및 설계, 수요자 서비스의 기능도 가진다.
소니는 지난해 8월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네트워크 컴퍼니로서 「세미콘덕터 네트워크 컴퍼니」를 설립한 상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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