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맨 서평원 사장(59)이 LG전자를 떠난다.
오는 2월 주주총회 후에 공식 인사가 있을 예정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무보직 발령 상태다. 그는 현재 가족이 있는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사장은 대표적인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 지난 66년 금성사에 입사해 무려 34년을 LG에서 보냈다. 금성사 TV설계실장(75년), 미국생산법인장(81년), 연구개발본부장(88년), LG전자 기술경영담당 부사장(95년), LG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99년) 등을 맡아왔다.
한편 구 LG정보통신에서 디지털네트워크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해온 이종상 부사장을 포함한 총 5명의 임원이 서 사장과 함께 LG전자를 떠나게 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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