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업체인 한별알에프(대표 조성국 http://www.hanbyulrf.com)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퍼넥」 및 인도네시아의 「PSN」과 GSM 및 위성통신용 장비의 개발·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별알에프는 「퍼넥」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GSM용 전력증폭기와 기지국용 안테나 장비를 올하반기부터 1차분 약 300만달러규모의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또 「PSN」에는 이미 합의한 기술사항에 따라 위성이동통신용 전력증폭기 및 안테나, 빌딩내 디지털신호 분산시스템을 오는 5월 양산체제 이후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현재 유럽 GSM 무선통신장비가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의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퍼넥」은 말레이시아 정부 출자기관(70%)과 일본 NEC(30%)가 합작한 유선 통신장비 생산·공급업체이고 「PSN」은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위성방송 통신사업자이다.
조성국 사장(43)은 『그동안 동남아 지역의 각종 통신장비 전시회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해 유럽제품에 비해 우수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면서 『향후 관련 후발 벤처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공동 시장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1)386-2016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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