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를 이용해 부모가 자녀들의 위치를 손쉽게 획인할 수 있는 어린이용 위치추적서비스가 등장했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소형 019PCS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린이의 위치를 인터넷 화면 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피토키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LG텔레콤의 전국 3000여개 이동전화 기지국과 광중계국에서 단말기를 소지한 어린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인터넷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019기지국 및 중계기가 설치된 전국 어느 곳에서나 기지국 반경 약 1㎞ 범위에 있는 어린이의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기존 위치추적서비스와 달리 위치정보서비스 SW 및 소형 무선모뎀이 내장된 어린이 전용 「해피토키 폰」만 있으면 가정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자녀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모는 컴퓨터에 해피토키 서비스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해피토키 인터넷 사이트(http://www.happytalky.com)에 접속, 전국 상세 전자지도를 통해 자녀의 현재 위치 및 이동경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지어소프트가 운영하는 「LG텔레콤 해피토키센터」에서는 ARS·문자서비스·팩스 등으로도 자녀의 위치정보를 제공해준다. 미아 발생시 서버에 저장된 이동경로 확인을 통한 역추적도 가능하다.
해피토키폰에는 특히 비상시 응급호출기능을 비롯해 보호자와 즉시 음성통화가 가능한 원터치기능 등도 있다.
LG텔레콤은 지아이닷컴과 공동으로 마케팅에 나서 올해 말까지 1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위치추적서비스와 50분 무료통화를 포함해 월 1만4000원선. 해피토키폰 가격은 20만원 내외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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