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강상훈)은 9일 중국 북경중관촌기술교역중심(소장 우근명)과 정보통신산업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한·중간 이전가능한 정보통신기술·시장 및 기업체 정보의 교류, 기술이전설명회 공동개최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중국 북경중관촌기술교역중심은 지난해 5월 중국 과학기술부와 교육부 등에서 기술이전 및 해외 투자유치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현재까지 15개 기업에 대해 450억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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