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회장 김성현)가 회원사 해외시장 진출지원, 정보통신 아카데미 운영, 남북한 정보기술(IT) 협력강화 등을 2001년 핵심사업으로 내걸었다.
8일 PICCA가 공개한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PICCA는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의 역할 강화라는 기조에 맞춰 경제위기 극복과 제2 중흥기 창출을 1년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서 PICCA는 한해 동안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주요국가에 연락사무소 또는 분소를 지속적으로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국내 벤처·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마케팅 통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올해 신설사업인 정보통신 아카데미 사업계획에 따라 벤처최고경영자, 마케팅전문가, 벤처캐피털리스트, 해외전문가 등 8개 전문교육과정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정보통신 관련 최정예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정통부, PICCA, 서울대가 공동으로 교수진을 구성함으로써 실무·정부정책 등에 탁월한 식견을 가진 인력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PICCA는 올 한해 대북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함으로써 소프트웨어분야의 공동개발, 하드웨어분야의 임가공협력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PICCA는 구체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올 상반기중 회장단의 평양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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