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5일부터 전화정보 0600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화정보서비스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증권·교통·날씨·운세 등 특정 분야 음성정보를 유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그동안 한국통신(700)·하나로통신(800)·데이콤(0600)이 시장각축을 벌여왔다.
온세통신이 제공하게 될 서비스는 증권(0600-7000)·운세(0600-8484)·심리상담(0600-9191) 등이며 이 중 증권정보서비스는 1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화정보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요금부담을 덜기 위해 시내외 전화 구별없이 시내전화요금 단일체제로 운영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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