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링크(대표 배태화)는 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인터티엔에스(대표 오복순)와 제휴, PC방 무선 근거리통신망(LAN) 구축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와이드링크는 건물과 건물을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무선 LAN 장비인 무선 브리지 6000여대를 인터티엔에스에 공급하고 인터티엔에스는 이를 이용해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영업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들 회사는 이와는 별도로 인천광역시 PC방상조회와 함께 인천 전역에서 3개 PC방을 하나의 사이트로 묶는 무선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 중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 계약에 따라 기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돼온 국내 무선 LAN 시장을 일반 소비자 단위로까지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링크는 향후 산업 분야별 시장 공략을 위해 타 시스템통합(SI) 및 NI업체들과도 제휴를 맺는 한편 지역 대리점을 모집, 올해 안에 전국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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