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TBI)를 졸업하는 벤처기업의 생산집적시설로 마련된 「장영실관」이 이달중 대덕밸리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대덕구 제4산업단지내에 국비 5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부지 6613㎡, 연면적 6841㎡의 27실을 갖춘 벤처 임대형 공장을 국무총리와 벤처기업인, 과학기술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이달 18일께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입주업체는 정보통신업체 7개, 생명공학업체 5개, 기계업체 4개이며 반도체·원자력·항공·전기·화학업체 등은 각 1개씩이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9개로 가장 많고 충남 2개, 서울과 경남이 각각 1개씩 입주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최적의 생산공간을 제공, 지역벤처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문을 연 다산관, 벤처타운 종합영상관 등과 연계, 대표적인 벤처집적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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