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국내 최초 내년부터 정보보호학과 신설

국내 대학학부로는 처음으로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교에 2001학년도 1학기부터 정보보호학과가 신설·운영된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이천수 http://www.sch.ac.kr)는 인터넷 보급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해커에 의한 전자적 침해 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정보보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새학기부터 공과대학내에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되는 정보보호학과의 정원은 40명이며 특차를 통해 20명, 일반전형에서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학부에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함과 더불어 올해부터 산업정보대학원에 정보보호과를 신설하는 등 인력난으로 부심하고 있는 산업체와의 연계를 위해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새학기에도 석사과정 10여명을 선발하는 한편 국방부 위탁 학생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새학기부터는 한국정보보호센터(KISA)와 학연협동과정을 통해 일반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에 정보보호 전공을 신설하고 박사 2명과 석사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정보기술공학부 염흥열 교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정보보호가 없는 정보시스템은 사상누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정보통신기반보호법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신규 정보보호 인력 양성이 시급히 대두됨에 따라 학부 정보보호과,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산업대학원 석사과정을 신설 또는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041)530-1052∼3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