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로봇 개발을 본격화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센서 등 정보처리기술을 이용한 로봇 개발을 본격화해 오는 2005년까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도요타가 로봇 개발을 통한 사업화에 나서는 것은 최근 로봇이 공장의 자동화 등 산업용 뿐만 아니라 기계의 해체, 의료, 오락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연구 개발은 도요타의 「생산기술사업부」가 그 동안의 생산라인에서의 노하우를 살려 진두 지휘하며 오는 2005년에는 일정 부분의 성과를 창출해낸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미 생산라인에서는 차체의 용접 및 반송 등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하고 있지만 독자적인 센서 등의 연구 개발을 통해 기계의 적용 범위를 넓힌다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일본 자동차업계에서는 후지쯔공업이 빌딩의 청소 로봇을 실용화하고 있는 것 외에 혼다기연공업이 두발보행로봇인 「ASIMO」를 개발한 상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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