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구당 이동통신 보급률이 연내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경제신문」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통계를 인용, 11월 PHS와 휴대폰을 합한 일본 이동통신 가입자가 6282만2000명을 기록, 인구당 보급률이 49.5%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크리마스·연말 특수가 기대되는 12월에는 가입자 증가폭이 훨씬 클 것으로 예상돼 연내 인구 2명 중 1명이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11월말 현재 일본의 휴대폰 가입자는 전달보다 1.1% 증가한 5695만2100명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접속서비스 「i모드」의 경우 가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서 휴대폰 보급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PHS도 데이터 서비스의 등장으로 아주 미미하지만 전달에 비해 0.1% 증가(587만명)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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