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레이어네트웍스(대표 손성철)는 일반 서버를 보안 서버 및 부하분산기로 이용할 수 있는 「앱스위치 PCI」 세트를 발표하고 내년 2·4분기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일반 서버에서도 스위칭·부하분산·공격억제·캐시 리디렉션뿐만 아니라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구현하기 위한 플로 미러링 기능과 의심스런 플로를 디코이 서버로 유인, 검사하는 기능 등을 갖출 수 있다.
앱스위치 PCI는 고속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가 내장된 PCI카드 한쌍으로 호스트 시스템은 NIC의 기본 장비 드라이버를 이용, 호스트 시스템에 소프트웨어를 변경할 필요없이 이용할 수 있다.
손성철 지사장은 『이번 제품은 탑레이어가 출시한 레이어 7 스위치인 앱스위치 기능을 그대로 옮겨논 것으로 별도의 공간이 필요치 않아 관리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2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3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4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5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6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7
샤오미 플래그십 '17 울트라' 공개...글로벌 출시는 새해 상반기
-
8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
9
화웨이, 엔비디아 대항마 '어센드 950' 들고 국내 공략 시동
-
10
LG유플러스, 6G 대비 '분산형 RIS' 기술 실내 검증 성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