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서버시장 규모가 16억50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IDC(http://www.idc.com) 발표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3·4분기 아태지역의 서버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성장하며 올들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IDC는 아태지역의 통신·인터넷·e비즈니스에 대한 투자 증가가 서버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IBM이 점유율 28%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컴팩(21%), 휴렛패커드(17%), 선마이크로시스템스(16%), 델컴퓨터(3.2%)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1년 전의 83%에서 85%로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호주, 뉴질랜드, 대만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아태지역 서버 수요의 30%를 차지한 한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중국(22%), 호주(12%), 대만(9%), 홍콩(7%) 순으로 집계됐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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