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산업컨소시엄(ASPIC·회장 김익래)이 시장확대와 공동마케팅을 위해 해외연계 전략에 적극 나선다.
ASPIC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차이나텔레컴 주최로 열리는 「IDC+ASP2000 베이징」 행사에 초청받아 아시아 역내 ASP업계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SPIC 부회장인 넥서브 오병기 사장이 대표로 참석, 일본·중국·싱가포르 등 주요 업계 대표들과 아시아협의체(일명 ASPIC아시아) 구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 3월 국제 공동행사를 개최하고, 이 시기에 맞춰 협의체를 공식 발족시키기로 했다.
오 부회장은 『한국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시장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중국이 가세해 아시아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면 세계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타 지역과의 연계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측과는 이미 이 같은 방안에 합의한 ASPIC는 내년 3월께 협의체를 구성한 뒤, 유럽·미주 지역 컨소시엄과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역별 센터 공유 및 공동마케팅 등 국가별·지역별 협력사업이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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