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이남기 http://www.ftc.go.kr)는 최근 현대, 삼성, LG, SK 등 4대 그룹에 대한 조사에서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부당내부거래를 적발했다.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4대 그룹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조사 결과를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기업들이 은밀하고 지능화된 방법으로 부당내부거래를 하고 있다』며 『백지어음을 발행하거나 해외 무관세 지역을 통해 내부거래를 하는 방법까지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초 『4대 그룹 모두 부당내부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룹별로 2, 3개의 위장계열사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4대 그룹 36개 계열사를 조사했으며 13일 전원회의를 열어 이들 그룹의 위법 행위에 대해 매출액의 5% 범위 안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규제완화 훈풍…비트코인 기지개
-
2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다음달 국내 생산 시작
-
3
2030은 ‘SK하이닉스’·4050은 '삼성전자'…10억 큰손들이 담은 종목은
-
4
GA,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 시동...보험사는 '난색'
-
5
단독CJ올리브네트웍스 PG매출 '중복 집계'…가맹점주 세금 더 냈다
-
6
[ET시선] K푸드, 다음을 준비할 때
-
7
은행 보안도 AI 전환…'실제 공격 가능성'까지 검증
-
8
150조 돈보따리에도 주가 못 버텼다…주주환원 '수급 효과' 시험대
-
9
'계좌개설시 12만원 지급' 토스증권에 밀린 키움증권, 신규고객 확보 경쟁 돌입
-
10
[ET특징주] 신라젠 “항암 파이프라인, FDA 희귀의약품 지정”… 주가 上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