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TV(대표 오상범)가 오는 11일 개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55개 SO와 채널 전송계약을 맺고 자체제작 프로그램 50%, 해외 프로그램 25% 등으로 편성된 채널 시험방송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크게 결혼정보·결혼문화·시청자 참여 등 3개 부문으로 세분했고 예비부부의 고민을 풀어보는 「웨딩클리닉」, 결혼정보 프로그램 「신부 아카데미」, 혼수비용 벤치마킹 프로그램 「전격공개 결혼 명세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딩TV는 사업고도화를 위해 내년 1월 서울 논현동에 500평 규모의 웨딩갤러리를 개설하고 부산·대구·제주 등으로 프랜차이즈 점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이영범 이사는 『방송사업 외에 웨딩 토털서비스 및 테마파크 사업, 이벤트 개최 등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위해 SBS로부터 잠실 롯데월드내 웨딩테마 스튜디오도 인수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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