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픽스의 3D 애니메이션 「큐빅스」
2040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외계인이 숨겨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로봇 「큐빅스」와 한 소년의 모험을 그린 26부작 TV애니메이션 시리즈.
특히 이 작품은 순수 국내 기획력으로 제작, 애니메이션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일본·유럽 등지에 수출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작품 전체를 3차원 디지털로 제작, 국내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및 유럽 배급은 미국 4kids엔터테인먼트가, 국내 배급은 대원동화가 각각 맡아 총 제작비 7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미국 판권료의 50%가 이미 제작비로 국내에 들어온 상태다.
현재 이 작품은 2편까지 완료됐고 내년 2월 미국 지상파 애니메이션채널 키즈WB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며 국내 방영은 내년 6∼7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이 회사는 방영 이후 캐릭터 라이선스를 비롯, 변신로봇 등 완구·게임 등 캐릭터상품 개발을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마리텔레콤 3D 온라인 게임 「스타밧 마테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3차원 네트워크 롤플레잉게임(RPG).
성서 마테르서를 바탕으로 인류의 명망이 게임 전체의 줄거리다. 게이머들은 마테르라는 만물의 어머니로부터 5가지색(백·흑·적·녹·청)의 마법을 부여받아 각기 다른 마법을 가진 게이머들과 국가간 경계를 나눠 세 대결을 벌인다.
이 게임은 인터넷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아크메이지」의 콘텐츠와 캐릭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됐으며, 타 게임과는 달리 음성으로 마법 또는 기술들을 명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터페이스가 간단해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게임법칙은 아크메이지와 비슷하지만 바람·물·날씨 등 게임에 사용되는 각종 소재는 3차원 실시간 그래픽을 통해 구현되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거대한 가상세계를 마치 현실세계처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동안 RPG가 숫자놀이 위주의 매우 정적인 게임이었다면 이 게임은 사용자의 기술에 따라 갖가지 상황을 만들어가며 게임을 풀어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 게임은 데모버전까지만 완료된 상태며 내년 상반기 베타버전, 하반기 정식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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