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 서버 2위 업체인 미국 휴렛패커드(HP)가 이 시장 1위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겨냥해 고성능의 새 유닉스 서버를 선보였다.
「AP」통신에 따르면 HP는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50% 정도 향상된 저가형(로엔드) 새 유닉스 서버 「L3000」을 발표했다. 「L3000」은 4개의 PA-RISC 8600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으며 메모리를 16GB까지 수용할 수 있다. 유닛당 가격은 3만9000달러, 완전 컨피규레이션된 제품은 16만달러다.
HP는 유닉스서버 시장 점유율에서 25% 정도를 차지, 31.5%로 1위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추격하고 있으며 19% 정도인 IBM보다는 앞서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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