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연구소(소장 곽영훈)는 최근 열린 제5차 한·영 과학기술 라운드 테이블에서 영국 자원환경연구회 소속 영국지질조사소(BGS)와 지구과학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국 연구기관간 협력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새로 체결된 협력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지구과학 및 환경 분야 양 기관간 협력활동 촉진 및 확대, 기술정보 및 전문가 교류 확대, 수자원 조사 및 지질조사 활동 분야 등의 연구협력과 함께 자원연의 국가지질자원정보센터와 BGS 정보센터간 정보관리 체제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교류·협력 활동 촉진 등이다.
자원연은 이번 협력양해각서 교환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토양환경보존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간 공동 워크숍을 계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력양해각서 교환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지질조사소는 구한말(1908년)과 일제시대에 제작된 지질도 사본과 18세기 초에 작성된 영국의 지질도인 윌리암 스미스 지질도사본을 한국측에 전달했고 자원연은 최근 제작된 한반도 지질기복도를 영국측에 전달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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